주요국 통화의 대원화환율
항목 53개 · 갱신 중 43개 · 일별 · 단위 원 · 731Y001
이 표는 무엇을 재나
외국 돈 한 단위를 우리 돈 몇 원과 바꾸는지를 영업일마다 적어 놓은 표입니다. 미국달러와 유로, 일본엔처럼 익숙한 돈부터 거래가 드문 나라의 돈까지 쉰 개가 넘는 통화가 들어 있고, 독일마르크나 네덜란드길더처럼 유로로 바뀌면서 없어진 돈도 그 시절 값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미국달러와 위안은 시장에서 실제로 거래된 값을 모아 만든 매매기준율이 실리고, 나머지 통화는 국제 시장에서 그 돈과 미국달러가 바뀌는 값을 이용해 계산한 값이 실립니다. 하루에 한 값씩 쌓이고 거래가 없는 주말과 휴일은 비어 있습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여행 갈 때 환전하는 값, 해외 물건을 살 때 카드로 빠져나가는 값, 유학 간 자녀에게 보내는 돈이 모두 이 표의 숫자 위에서 정해집니다. 기름과 곡물처럼 밖에서 사 오는 것이 많은 나라여서, 이 숫자가 오르면 마트 진열대의 값도 뒤따라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밖에 물건을 파는 회사는 같은 물건을 팔고 받는 원화가 늘어납니다. 우리 살림과 가장 가까이 붙어 있는 통계 가운데 하나입니다.
어떻게 읽나
단위는 원입니다. 숫자가 커지면 그 외국 돈이 비싸진 것이고, 그만큼 우리 돈의 값은 낮아진 것입니다. 원과 일본엔은 100엔을 한 묶음으로 적기 때문에 다른 통화와 자리수 감각이 다릅니다. 매매기준율이 붙은 항목은 직전 영업일에 시장에서 거래된 값을 거래량만큼 무게를 주어 평균한 값이고, 아침에 한 번 정해집니다. 통화마다 적는 묶음의 크기가 달라 숫자 크기만으로 어느 돈이 비싼지 견줄 수는 없습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여기 적힌 값으로 은행 창구에서 환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 표의 값은 큰 단위로 거래되는 시장에서 만들어진 값이고, 창구에서는 살 때와 팔 때의 값이 따로 붙어 조금 비싸게 사고 조금 싸게 팔게 됩니다. 또 환율이 올랐다는 말은 외국 돈이 비싸졌다는 뜻이어서 우리 돈의 힘이 세진 것과 반대인데, 이 방향을 뒤집어 읽는 일이 흔합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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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