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금융 · 금융기관 여수신

가계신용(업권별, 분기)

항목 20개 · 분기별·연간 · 단위 십억원 · 151Y001

이 표는 무엇을 재나

우리나라 가정이 진 빚을 한군데 모아 놓고, 그 빚을 누가 대 주었는지에 따라 갈라 놓은 표입니다. 가계신용은 금융회사에서 빌린 가계대출과 물건을 먼저 받고 대금을 나중에 치르는 판매신용을 합한 값입니다. 가계대출 쪽에는 예금은행과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보험회사, 연금기금, 신용카드사와 할부금융사를 담는 여신전문기관, 공적금융기관, 기타금융중개회사가 놓이고, 판매신용 쪽에는 여신전문기관과 백화점이나 자동차회사 같은 판매회사가 놓입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가계부채가 몇 조원이라는 이야기가 오갈 때 그 숫자가 나오는 곳이 바로 이 표입니다. 카드로 물건을 사서 아직 결제되지 않은 대금도 여기 들어 있으니, 내 지갑 속 사정이 나라 전체 숫자로 모이는 자리라고 보면 됩니다. 빚이 어느 창구에 몰려 있는지 보면 사람들이 어디에서 돈을 구하고 있는지 짚어 볼 수 있고, 은행 밖 창구가 커지는지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읽나

기간이 끝나는 날의 잔액이고 단위는 십억원이라 1000이면 1조원입니다. 그동안 새로 빌린 돈을 더한 값이 아니라 아직 갚지 않고 남은 빚입니다. 항목은 층으로 쌓여 있습니다. 가계신용 아래에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이 있고, 가계대출 아래에 예금취급기관과 기타금융기관이 있으며, 그 아래에 개별 창구가 놓입니다. 같은 층에 있는 항목끼리만 더해야 값이 맞습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가계신용을 은행 대출만 모은 값으로 여기기 쉽지만, 카드 외상과 할부처럼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리지 않은 빚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또 이 표는 빚의 크기만 알려 주고 갚을 힘은 알려 주지 않으므로, 소득이 함께 늘었는지는 이 표 밖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먼저 잠정치가 나온 뒤 나중에 값이 다듬어지는 통계여서 같은 시점의 숫자가 뒤에 바뀔 수 있습니다.

담긴 항목

누르면 그 항목의 그래프와 숫자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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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가계신용(업권별, 분기) — 무엇을 재는 표인가 · 경제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