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주요국 외환보유액
항목 41개 · 월별·분기별·연간 · 단위 백만달러 · 902Y014
이 표는 무엇을 재나
나라마다 곳간에 쌓아 둔 외국 돈과 금 등의 규모를 모아 놓은 표입니다. 중앙은행처럼 나라를 대표하는 기관이 언제든 밖으로 내줄 수 있게 들고 있는 달러와 다른 나라 돈, 금, 국제기구에 맡겨 둔 몫 등이 여기에 들어갑니다. 항목이 나라 이름으로 나뉘어 있어 나라별 곳간 크기를 견주어 볼 수 있습니다. 그 기간에 오간 금액이 아니라 그 시점에 남아 있는 크기를 나타냅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이 곳간은 나라의 비상금입니다. 밖에서 갑자기 돈이 빠져나갈 때 이 돈으로 막아 내기 때문에, 곳간이 얇아지면 일반적으로 그 나라 돈의 값과 환율이 흔들리기 쉽습니다. 환율은 해외여행 경비와 사 오는 물건 값, 기름 값으로 이어지니 남의 나라 이야기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여러 나라를 나란히 놓아 보면 나라마다 대비해 둔 정도가 얼마나 다른지 드러납니다.
어떻게 읽나
단위는 백만달러이고, 그 기간에 오간 금액이 아니라 그 시점에 쌓여 있는 잔액입니다. 달러로 환산해 적기 때문에 들고 있는 유로나 엔의 값이 달라지면 실제로 사고팔지 않아도 숫자가 오르내립니다. 나라 크기가 다르므로 액수만 견주기보다 그 나라가 한 해에 사 들여오는 금액과 함께 놓고 봅니다. 월별과 분기, 연간 가운데 어느 주기로 보아도 그 시점의 잔액입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외환보유액을 나라가 마음대로 꺼내 쓸 수 있는 여윳돈으로 여기는 오해가 많습니다. 이 돈은 급할 때 외국에 내주기 위해 대기시켜 둔 것이고, 대부분 바로 팔 수 있는 형태로 들고 있어 나라 살림에 나누어 쓰는 돈이 아닙니다. 잔액이라 늘어난 폭을 그 기간에 벌어들인 돈으로 볼 수도 없습니다. 액수가 크다는 것만으로 대비가 든든하다고 가릴 수도 없습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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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