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주요국 상품수지
항목 40개 · 분기별·연간 · 단위 백만달러 · 902Y010
이 표는 무엇을 재나
나라마다 외국에 물건을 팔아 받은 돈과 외국에서 물건을 사며 내준 돈의 차이를 모아 놓은 표입니다. 여행이나 운송 같은 서비스와 이자, 배당은 빼고 눈에 보이는 물건 거래만 따로 떼어 계산합니다. 항목이 나라 이름으로 나뉘어 있어, 어느 나라가 물건 장사에서 남기고 어느 나라가 모자라는지 볼 수 있습니다. 물건 거래만 떼어 보면 그 나라가 무엇을 팔아 먹고사는지가 더 또렷하게 드러납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우리가 쓰는 물건이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를 금액으로 보여 주는 숫자입니다. 물건을 팔아 받은 돈이 사 오는 데 쓴 돈보다 많은 나라는 달러가 들어오는 쪽이어서, 환율과 사 오는 물건 값으로 이어집니다. 기름이나 곡물처럼 밖에서 들여와야 하는 것이 많은 나라와 팔 물건이 많은 나라의 사정이 어떻게 다른지 견주어 볼 때 쓰기 좋습니다. 물건 거래에서 남는 쪽인 나라와 모자라는 쪽인 나라는 기름 값이 흔들릴 때 받는 충격의 크기가 다릅니다.
어떻게 읽나
단위는 백만달러입니다. 0보다 크면 판 값이 산 값보다 많았다는 뜻이고 0보다 작으면 그 반대입니다. 분기 값은 석 달 동안의 차액, 연간 값은 한 해 동안의 차액이며 앞 기간에 더해 쌓아 올린 숫자가 아닙니다. 경상수지 표와는 계산에 넣는 범위가 달라서, 같은 나라 같은 기간이라도 두 표의 숫자가 같지 않습니다. 나라 크기가 다르므로 금액만 견주기보다 그 나라 수출액과 함께 놓고 봅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상품수지가 남는데도 경상수지는 모자라는 나라를 보고 숫자가 잘못됐다고 여기는 오해가 있습니다. 상품수지는 물건 거래만 따진 것이어서, 여행이나 운송 서비스에서 내준 돈이 많거나 외국에 이자와 배당을 많이 보내면 전체 차액은 모자라는 쪽이 될 수 있습니다. 상품수지 하나만으로 그 나라가 밖과 주고받은 살림 전체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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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