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착공현황
항목 2개 · 월별 · 단위 ㎡·동수 · 901Y103
이 표는 무엇을 재나
그 기간에 공사를 시작한 건축물이 얼마나 되는지를 담은 표입니다. 착공은 허가를 받아 두는 단계가 아니라 실제로 땅을 파고 공사에 들어간 단계를 말합니다. 규모를 재는 자는 두 가지로, 건물 층마다의 바닥 면적을 모두 더한 연면적과 건물이 몇 채인지를 센 동수이며 단위는 각각 제곱미터와 동입니다. 여기에 철골철근콘크리트와 콘크리트, 철골, 조적, 목조처럼 무엇으로 지었는지에 따른 자재별 구분과, 주거용과 상업용, 공업용, 교육및사회용처럼 무엇에 쓰이는 건물인지에 따른 용도별 구분이 함께 놓여 있어, 두 자를 각 구분에 걸어 볼 수 있습니다. 달마다 값이 쌓입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착공한 건물은 몇 해 뒤 완성되어 실제로 들어가 살거나 일하는 공간이 됩니다. 그래서 착공 규모는 몇 해 뒤 집과 상가가 얼마나 새로 나올지를 앞자리에서 보여 줍니다. 집을 구하거나 전세 재계약을 앞두고 앞으로 새 물량이 어느 정도 나올지 가늠할 때, 그리고 건설 현장의 일감이 늘고 있는지 살필 때 쓰입니다. 동네에 공사장이 늘었다는 체감을 숫자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어떻게 읽나
연면적은 제곱미터로, 동수는 채 수로 적히므로 두 항목은 단위가 달라 한 그래프에 겹쳐 놓으면 크기가 잘못 비교됩니다. 규모를 볼 때는 연면적을, 건물의 수를 볼 때는 동수를 봅니다. 월별 값이라 그달에 착공한 몫만 담기며 누적치가 아닙니다. 큰 단지 한 곳이 착공하면 한 달 값이 크게 뛰므로 몇 달을 묶어 보는 편이 낫습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동수를 집이 몇 채 생기는지로 읽으면 크게 어긋납니다. 아파트 한 동에는 수십에서 수백 세대가 들어가므로 동수는 세대 수가 아닙니다. 또 착공은 준공이나 입주와 다릅니다. 공사를 시작한 건물이 실제로 쓰이기까지는 여러 해가 걸리고 중간에 멈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재별과 용도별은 같은 물량을 다른 자로 가른 것이어서 두 구분을 함께 더하면 같은 건물을 두 번 세게 됩니다. 착공은 시작을 세는 것일 뿐 완성을 약속하는 숫자가 아닙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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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