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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주택현황

항목 19개 · 월별·연간 · 단위 호 · 901Y074

이 표는 무엇을 재나

분양을 시작했는데도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새 집이 몇 채 남아 있는지 지역별로 센 표입니다. 전국 합계와 함께 서울과 부산, 경기, 세종처럼 시도 단위로 나뉘어 있어 어느 지역에 팔리지 않은 새 집이 쌓여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단위는 호로 집 한 채가 하나이며, 국토교통부가 지역별 보고를 모아 매달 내놓는 자료입니다. 연간 자료도 함께 실려 있습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집을 사거나 세를 구할 때 그 지역에 새 집이 남아돌고 있는지 아니면 모자란지를 가늠하는 자료입니다. 미분양이 쌓인 지역에서는 건설사가 새 사업을 미루는 경우가 많아 시간이 지난 뒤 입주 물량에도 영향이 갑니다. 분양 광고나 지역 부동산 이야기에 나오는 사정을 숫자로 확인해 볼 수 있고, 건설사의 자금 사정을 걱정하는 이야기가 나올 때 그 배경을 짚어 볼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읽나

지역마다 주택 수 자체가 다르니 채수만 나란히 놓기보다 그 지역의 크기와 함께 보아야 하며, 전국과 수도권, 시도 항목은 같은 집을 다르게 묶은 값이므로 섞어 더해서는 안 됩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미분양이 늘었다는 말이 곧 집이 남아돈다는 뜻은 아닙니다. 분양가나 위치 때문에 계약이 늦어지는 경우도 미분양으로 잡히고, 반대로 건설사가 분양을 아예 미루면 팔리지 않을 집도 미분양에 잡히지 않습니다. 또 다 지어진 뒤에도 팔리지 않은 집과 아직 공사 중인 집이 함께 담기므로 둘의 무게는 다릅니다. 미분양이 줄어드는 것이 집값 흐름과 언제나 맞물리는 것도 아닙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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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미분양주택현황 — 무엇을 재는 표인가 · 경제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