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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면적

항목 3개 · 연간 · 단위 ha · 901Y069

이 표는 무엇을 재나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땅이 얼마나 되는지 넓이로 잰 표입니다. 담긴 항목은 논과 밭, 그리고 둘을 합한 경지면적 세 가지입니다. 물을 대어 벼를 심는 땅을 논, 물을 대지 않고 밭작물을 심는 땅을 밭이라 하며, 표에서는 답과 전이라는 한자 이름이 괄호로 함께 붙어 있습니다. 해마다 한 번씩 조사해 오래된 해부터 값이 쌓여 있습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우리가 먹을 쌀과 채소를 우리 땅에서 얼마나 길러 낼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바탕이 되는 숫자입니다. 도시가 넓어지고 길과 집이 들어서면 농사짓던 땅이 다른 용도로 바뀌므로, 새 도시와 도로가 생기는 흐름과 농지가 줄어드는 흐름은 서로 맞물려 있습니다. 쌀을 얼마나 거두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 그 바탕의 크기를 확인하는 데 쓰입니다.

어떻게 읽나

단위는 헥타르입니다. 1헥타르는 가로세로가 각각 100미터인 정사각형만 한 넓이, 곧 1만제곱미터이며 3000평 남짓입니다. 해마다 한 번 조사하므로 한 해에 점 하나가 찍힙니다. 논과 밭을 더하면 경지면적이 되니, 세 항목을 한 그래프에 함께 놓으면 위쪽 선 하나가 아래 두 선을 합한 모양이 됩니다. 넓이가 줄어드는 폭은 한 해보다 여러 해를 묶어 볼 때 뚜렷합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논과 밭, 경지면적 세 항목을 모두 더해 전체 넓이로 삼는 실수가 잦습니다. 경지면적은 이미 논과 밭을 합한 값입니다. 또 땅이 줄었으니 거두는 양도 그만큼 줄었을 것이라고 이어 붙이기 쉽지만, 같은 넓이에서 거두는 양이 늘면 생산은 유지될 수 있습니다. 넓이는 생산을 담는 그릇의 크기일 뿐 담긴 양 자체는 아닙니다. 넓이가 줄어드는 흐름과 거두는 양이 바뀌는 흐름은 따로 놓고 보아야 합니다.

담긴 항목

누르면 그 항목의 그래프와 숫자가 열립니다.

경지면적(답)논 (전)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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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