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주변자금동향
항목 6개 · 월별·연간 · 단위 원 · 901Y056
이 표는 무엇을 재나
주식을 사고팔기 위해 시장 곁에 머물거나 묶여 있는 돈을 모아 놓은 표입니다. 증권 계좌에 넣어 두었지만 아직 주식으로 바꾸지 않은 투자자 예탁금, 거래소에서 오가는 파생상품 거래를 위해 맡긴 장내파생상품 거래 예수금, 살 돈이 모자란 채로 주식을 사서 생긴 위탁매매 미수금, 증권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산 신용융자 잔고, 주식을 빌려 팔고 아직 갚지 않은 신용대주 잔고, 그리고 정해진 날에 되사 주기로 약속하고 오간 채권에 묶인 돈인 환매조건부채권 잔고가 담깁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주식을 살 돈이 계좌에 얼마나 대기하고 있는지, 빌린 돈으로 산 주식이 얼마나 쌓였는지가 이 표에 남습니다. 증권 계좌에 돈을 넣어 둔 적이 있다면 그 돈도 예탁금에 섞여 들어갑니다. 시장이 뜨거워질 때와 식을 때 사람들의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빚을 내어 투자한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는 자리로 쓰입니다. 주식을 직접 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의 돈이 어디에 모여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읽나
오간 금액을 더한 값이 아니라 그 시점에 남아 있는 잔액입니다. 금액 단위가 원이라 자릿수가 길게 표시됩니다. 예탁금은 아직 주식으로 바뀌지 않은 돈이고 신용융자 잔고는 빌려서 산 주식의 규모라 성격이 서로 달라, 여러 항목을 더해서 하나의 자금 규모로 읽지 않습니다. 잔액이므로 두 시점을 견주어 늘었는지 줄었는지를 보는 방식으로 읽고, 월과 연 주기로 고를 수 있습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예탁금이 늘어난 것을 사람들이 주식을 그만큼 샀다는 뜻으로 읽으면 틀립니다. 아직 주식으로 바꾸지 않고 계좌에 머무는 돈이라 오히려 사지 않고 기다린 몫입니다. 신용융자 잔고를 거래가 활발해진 표시로만 보는 것도 오해입니다. 빌린 돈으로 산 주식은 값이 떨어지면 갚기 위해 되팔아야 하는 물량이 되기 때문에 성격이 다릅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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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