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생산능력 및 가동률 지수
항목 90개 · 갱신 중 89개 · 월별·분기별·연간 · 단위 2020=100 · 901Y035
이 표는 무엇을 재나
공장이 가진 설비로 정상적으로 돌릴 때 최대로 만들 수 있는 양을 생산능력이라 하고, 그 능력에 비해 실제로 얼마나 만들었는지를 가동률이라 합니다. 이 표는 두 가지를 업종별로 나누어 지수로 담고 있습니다. 담긴 업종은 식료품과 낙농제품처럼 식탁에 가까운 것부터 유리와 기계 장비, 장난감까지 80갈래를 넘습니다. 두 가지를 함께 보면 설비가 늘었는지, 늘어난 설비를 얼마나 돌리고 있는지를 갈라 볼 수 있습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공장이 설비를 늘리면 생산능력이 커지고 그 공장에서 일할 사람의 자리도 늘어나는 쪽으로 이어집니다. 반대로 가동률이 내려가면 같은 설비를 덜 돌린다는 뜻이어서 잔업과 교대가 줄어들기도 합니다. 내가 일하는 업종, 또는 사는 지역의 큰 공장이 속한 업종이 어떤 상태인지를 업종 단위로 견주어 볼 때 쓰입니다. 새 공장이 들어선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 그 업종의 설비가 실제로 늘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읽나
2020년 평균을 100으로 놓은 지수입니다. 업종을 고른 뒤 생산능력지수와 가동률지수 가운데 무엇을 볼지, 가동률지수는 다시 원지수와 계절조정 가운데 무엇을 볼지 고르는 구조입니다. 가동률지수는 퍼센트로 읽는 가동률 자체가 아니라 2020년의 가동률과 견준 높낮이라는 점을 놓치기 쉽습니다. 퍼센트로 적힌 값은 제조업 전체에 대해 따로 마련된 평균가동률 표에 담겨 있습니다. 월별 값은 오르내림이 커서 분기나 연간 값을 함께 보는 편이 낫습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가동률지수가 100이면 공장이 꽉 찼다는 뜻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100은 2020년 평균과 같은 수준이라는 뜻일 뿐입니다. 또 가동률이 내려간 것을 반드시 만드는 양이 줄어든 신호로 읽을 수는 없습니다. 설비를 크게 늘려 생산능력이 먼저 커지면 만드는 양이 그대로여도 가동률은 내려갑니다. 두 항목을 함께 보아야 어느 쪽이 움직였는지 갈립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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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