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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수주액

항목 26개 · 월별·분기별·연간 · 단위 백만원 · 901Y018

이 표는 무엇을 재나

기계를 만드는 업체에 들어온 주문이 얼마인지를 금액으로 담은 표입니다. 항목은 두 갈래로 나뉩니다. 하나는 특수산업용기계와 일반산업용기계, 원동기 및 발전기처럼 어떤 기계인지에 따른 구분이고, 다른 하나는 공공수요와 민간수요, 국내수요와 해외수요, 대리점처럼 누가 주문했는지에 따른 구분입니다. 여기에 두 갈래를 모두 아우른 총수주액이 함께 놓여 있고, 선박과 관련한 몫을 뺀 항목도 따로 있습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기계 주문은 공장이 설비를 늘리기로 마음먹은 자리에서 먼저 생깁니다. 주문이 들어온 뒤에 기계가 만들어지고 설치되므로, 이 표는 설비투자와 그에 딸린 일자리보다 앞선 자리에 있는 숫자로 읽힙니다. 기계를 만드는 회사에서 일하거나 그 회사에 부품을 대는 일을 한다면 일감의 크기를 가늠하는 데 곧바로 쓰입니다. 기계를 사들이는 쪽이 아니라 만드는 쪽에서 본 숫자라는 점을 함께 기억하면 읽기가 쉬워집니다.

어떻게 읽나

단위는 백만원이라 표의 숫자에 100만을 곱해야 원이 됩니다. 그 기간에 새로 들어온 주문의 금액이며 아직 남아 있는 일감을 쌓아 놓은 값이 아닙니다. 기계 종류로 나눈 항목과 주문한 쪽으로 나눈 항목이 한 목록에 섞여 있어 서로 더하면 같은 주문을 두 번 세게 됩니다. 큰 주문 한 건에 크게 흔들리므로 분기나 연간 값이 흐름을 보기에 낫습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수주액을 그 기간의 매출이나 생산으로 읽는 오해가 잦습니다. 주문이 들어온 시점과 기계가 만들어져 넘겨지는 시점 사이에는 시차가 있고 주문이 바뀌거나 취소되는 일도 있습니다. 또 해외수요가 함께 들어 있어 국내 설비투자와 그대로 겹치지 않습니다. 선박과 관련한 몫을 따로 뺀 항목이 마련되어 있는 것도 큰 건이 흐름을 가리기 때문입니다.

담긴 항목

누르면 그 항목의 그래프와 숫자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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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기계수주액 — 무엇을 재는 표인가 · 경제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