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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생산량

항목 27개 · 월별·연간 · 단위 M/T · 901Y017

이 표는 무엇을 재나

바다와 강에서 잡거나 길러 낸 수산물이 얼마나 되는지 무게로 센 표입니다. 항목은 연근해어업과 해면양식업, 원양어업, 내수면어업, 포경어업처럼 어떤 방식으로 얻었는지에 따라 먼저 나뉘고, 그 아래에 어류와 갑각류, 패류, 연체동물류, 해조류처럼 무엇을 얻었는지에 따른 갈래가 다시 딸려 있습니다. 그래서 어류처럼 같은 이름이 어업 방식마다 되풀이해 나옵니다. 맨 위에는 이들을 모두 아우른 계가 놓여 있습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생선 가게에서 오징어가 비싸다거나 김값이 올랐다는 말을 들을 때, 그 무렵 실제로 얼마나 잡히고 얼마나 길러졌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표입니다. 물량이 줄어든 시기와 값이 오른 시기가 겹치는지 견주어 보면 식탁의 변화가 어디에서 왔는지 짚어 볼 수 있습니다. 잡아 오는 몫과 길러 내는 몫의 비중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도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읽나

단위는 톤입니다. 표기된 M/T는 1000킬로그램인 톤을 뜻합니다. 월별과 연간이 함께 있는데, 월별 값은 그달에 올라온 양이며 해가 갈수록 쌓아 가는 누적치가 아닙니다. 물고기는 종류마다 많이 잡히는 철이 달라서 앞뒤 달과 바로 견주면 계절 탓인지 사정이 바뀐 탓인지 갈리지 않으니, 해마다 같은 달끼리 견주는 편이 낫습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어업 방식으로 나눈 항목 아래에 어종으로 나눈 항목이 다시 딸려 있어, 눈에 보이는 항목을 모두 더하면 같은 물량을 두 번 세게 됩니다. 또 이 표의 생산량에는 잡아 올린 것뿐 아니라 양식으로 길러 낸 것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숫자가 늘었다고 해서 바다에서 잡히는 양이 늘었다는 뜻으로 읽으면 어긋납니다. 잡아 온 몫만 보고 싶다면 연근해어업과 원양어업, 내수면어업을 골라야 하고, 해면양식업은 길러 낸 몫입니다.

담긴 항목

누르면 그 항목의 그래프와 숫자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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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어업생산량 — 무엇을 재는 표인가 · 경제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