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지수(특수분류)
항목 36개 · 월별·분기별·연간 · 단위 2020=100 · 901Y010
이 표는 무엇을 재나
소비자물가지수의 품목을 원래 갈래와 다르게 다시 묶어 만든 표입니다. 자주 사는 품목만 모은 생활물가지수, 날씨에 값이 크게 흔들리는 신선식품지수, 농산물과 석유류를 뺀 지수처럼 목적에 따라 만든 묶음이 들어 있습니다. 상품과 서비스, 내구재, 공공서비스처럼 성격으로 가른 묶음도 함께 있습니다. 총지수 하나로는 보이지 않는 결을 갈라 보려는 표입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통계 물가는 얼마 안 올랐다는데 내 살림은 왜 이러냐는 물음에 답하는 자리입니다. 자주 사는 품목만 모은 생활물가지수는 체감에 더 가깝게 움직이고, 신선식품지수는 채소와 과일값이 튈 때 크게 흔들립니다. 공공서비스 항목을 보면 버스 요금이나 상하수도 요금처럼 정책으로 정해지는 값이 언제 움직였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 소비 습관에 가까운 묶음을 골라 보면 체감과 통계의 거리가 어디서 벌어지는지 짚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읽나
2020년 평균이 100입니다. 각 항목은 해당하는 품목만 골라 처음부터 다시 계산한 값이므로 총지수에서 뺀 나머지가 아닙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사는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만 따로 골라 만들며, 담는 품목 수는 기준해를 개편할 때마다 다시 정해집니다. 이름에 제외가 붙은 항목은 그 품목을 빼고 남은 것만으로 계산합니다. 항목 이름에 붙은 괄호 번호는 원래 표의 주석 번호이며 값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생활물가지수를 소비자물가지수보다 정확한 값으로 여기기 쉽습니다. 담는 품목이 적어 체감에 가까울 뿐이고, 그만큼 몇 품목의 움직임에 크게 흔들립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뺀 지수를 실제 물가로 여기는 것도 어긋납니다. 그 갈래를 빼면 흐름이 잔잔해 보이지만 우리가 치르는 값에는 그대로 들어 있습니다. 신선어개는 어류와 조개류를 함께 가리키는 말이며 특정 생선 이름이 아닙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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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