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동망
항목 7개 · 월별·분기별·연간 · 605Y012
이 표는 무엇을 재나
은행들은 서로 다른 회사이지만 손님이 어느 은행에서든 거래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쓰는 연결망을 두고 있습니다. 이 표는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그 공동망들을 지나간 거래의 규모를 담습니다. 다른 은행 계좌로 송금하는 타행환공동망, 현금인출기를 함께 쓰는 공동망, 인터넷과 모바일 거래가 지나가는 전자금융공동망, 여러 은행 계좌를 한 앱에서 다루게 하는 오픈뱅킹공동망 등이 항목입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다른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뽑고, 앱으로 다른 은행 계좌에 송금하고, 한 앱에서 여러 은행 잔액을 한꺼번에 보는 일이 모두 이 공동망을 지나갑니다. 은행 앱이 잠깐 멈추면 불편해지는 그 통로의 규모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식이 널리 쓰이고 어떤 방식이 뒤로 물러났는지 흐름을 견주어 보기에도 좋은 표입니다.
어떻게 읽나
건수와 금액이 함께 있으므로 항목 이름과 단위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값은 기간 동안 처리된 것을 더한 값이어서 달과 분기, 해 가운데 어떤 주기로 보는지에 따라 크기가 달라집니다. 금액을 건수로 나누면 한 건당 평균 금액이 나와 작은 금액이 자주 오가는 통로와 큰 금액이 오가는 통로가 갈립니다. 공동망마다 맡은 일이 달라 규모를 그대로 견주기보다 각 항목의 흐름을 따라가는 편이 낫습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공동망 이름이 낯설어 은행 상품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이것은 손님이 고르는 서비스가 아니라 그 서비스가 지나가는 통로입니다. 같은 송금 한 건도 어떤 통로를 탔는지에 따라 다른 항목에 잡히므로, 한 항목이 줄었다고 송금이 줄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뒤에 생긴 통로의 이용이 늘어날 때 앞서 쓰이던 통로의 몫이 줄어드는 식으로 서로 자리를 옮기기도 합니다.
담긴 항목
누르면 그 항목의 그래프와 숫자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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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