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지수 · 대출행태서베이

대출행태서베이(대출태도)

항목 9개 · 분기별 · 514Y001

이 표는 무엇을 재나

이 표는 돈을 빌려주는 쪽에 문턱을 어떻게 두고 있는지 직접 물은 결과입니다. 한국은행이 은행과 상호저축은행, 상호금융조합, 생명보험회사, 신용카드회사에서 여신 업무를 총괄하는 담당자에게 분기마다 대출 태도를 느슨하게 했는지 조였는지 묻고, 크게 완화부터 크게 강화까지 다섯 갈래의 답에 무게를 주어 하나의 지수로 만듭니다. 은행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가계로 나누어 따로 묻습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대출 문턱은 집을 사거나 사업 자금을 구할 때 바로 느껴지는 벽입니다. 금리가 그대로여도 은행이 태도를 조이면 한도가 줄거나 서류가 늘어 실제로 빌리기 어려워집니다. 이 표는 그 문턱이 어느 쪽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가계와 기업 가운데 어느 쪽에 더 조이는지를 보여 줍니다. 대출을 알아보는 사람이 배경으로 삼는 자료입니다.

어떻게 읽나

이 지수는 0을 가운데 두고 양수와 음수로 나타나며 -100에서 100 사이에 놓입니다. 양수는 문턱을 느슨하게 했다고 답한 기관이 많다는 뜻이고 음수는 조였다고 답한 기관이 많다는 뜻입니다. 은행 항목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가계 주택자금, 가계 일반자금으로 갈라져 있고, 이를 하나로 묶은 종합은 차주별 대출금액만큼 무게를 주어 합친 값입니다. 분기마다 나오며 수록 기간이 아직 지나지 않은 분기까지 뻗어 있는 것은 앞으로 석 달을 어떻게 볼지 물은 답이 함께 담기기 때문입니다. 답한 기관 수가 많지 않아 값의 작은 차이보다 부호와 방향을 보는 편이 맞습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지수가 양수라고 대출이 늘어난다는 뜻은 아닙니다. 빌려주는 쪽의 태도를 물은 것이므로 빌리려는 쪽의 수요가 줄면 태도가 느슨해져도 대출 잔액은 줄 수 있습니다. 또 기관마다 덩치가 크게 다른데도 답은 기관 단위로 모이므로 시장에서 오가는 금액의 비중과 그대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담당자의 판단을 모은 값이어서 실제 승인 건수와도 다릅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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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대출행태서베이(대출태도) — 무엇을 재는 표인가 · 경제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