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항목 129개 · 연간 · 503Y004
이 표는 무엇을 재나
이 표는 지역과 기업 규모, 업종을 나누어 기업이 벌어 남긴 이익을 어디로 보냈는지 모아 놓은 것입니다. 한 해가 끝나고 남은 이익은 그대로 쌓아 두거나 주주에게 배당으로 나누거나 회사 안에 적립금으로 남겨 둡니다. 이 표의 숫자는 금액이 아니라 처분하기 전의 이익잉여금을 100으로 놓고 각 항목이 그 가운데 몇 퍼센트를 차지하는지 나타낸 몫입니다. 앞선 해에서 넘어온 이익, 그해에 새로 더해진 이익, 배당처럼 밖으로 나간 몫, 그리고 다음 해로 넘어가는 몫이 순서대로 적혀 있습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회사가 남긴 돈을 밖으로 나누는지 안에 쌓는지를 업종 단위로 보는 표입니다. 주식을 가진 사람에게는 배당으로 나가는 몫이 관심사이고, 회사에 다니는 사람에게는 이익을 안에 남겨 두는 정도가 그 업종의 살림 방식을 보여 줍니다. 업종별 배당 이야기가 뉴스에 나올 때 그 숫자가 어디서 나온 것인지 확인하는 자리로도 쓰입니다. 업종 사이의 결을 견주는 데 쓰는 자료입니다.
어떻게 읽나
연간 통계이며 한 해의 결산 결과를 정리한 것입니다. 지역과 기업 규모, 업종, 그리고 배당금이나 이익준비금 같은 세부 계정을 함께 골라야 숫자가 나옵니다. 값은 처분 전 이익잉여금을 100으로 놓은 몫이어서 넘어온 이익과 그해 이익을 더하면 100이 채워지고, 배당처럼 밖으로 나간 몫은 그 100을 어떻게 갈랐는지 보여 줍니다. 항목 이름을 확인해 어느 단계의 숫자인지 짚은 뒤에 읽어야 하며, 여러 해를 이어 보면 흐름이 드러납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이익이 남았다고 그 돈이 통장에 그대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익잉여금은 장부에 적힌 몫이고 실제 현금은 이미 설비나 재고로 바뀌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이 표의 값은 금액이 아니라 처분 전 이익잉여금을 100으로 놓은 몫입니다. 그래서 배당 항목의 값이 낮다면 남은 이익 가운데 배당으로 돌린 비율이 낮다는 뜻이고, 배당 금액 자체가 적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 표는 여러 기업을 합친 결과라 배당을 전혀 하지 않는 기업도 함께 섞여 있습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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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