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수(제11차 한국표준산업분류, 2013~)
항목 64개 · 연간 · 501Y086
이 표는 무엇을 재나
업종마다 기업들을 성적순으로 줄 세워 놓고, 그 줄의 특정 자리에 서 있는 기업의 값을 뽑아 놓은 표입니다. 업종 전체를 하나로 합쳐 평균을 내면 덩치 큰 기업 몇 곳이 그 값을 끌고 가 버립니다. 그래서 주요 경영지표를 기업별로 따로 계산한 뒤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늘어세우고, 줄의 아래쪽과 가운데, 위쪽 자리에 놓인 값을 각각 적어 두었으며 견줄 수 있도록 평균값도 함께 실었습니다. 가운데에 선 기업의 값을 보면 그 업종의 보통 사정에 훨씬 가깝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업종 평균을 말하는 뉴스와 주변에서 듣는 이야기가 어긋날 때, 그 틈을 메워 주는 표입니다. 평균은 큰 기업 쪽으로 기울기 쉬운데 이 표는 가운데에 선 기업의 값을 따로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거래처가 속한 업종의 형편을 가늠할 때, 어떤 업종의 사정이 고르게 나은 편인지 몇 곳만 그런 편인지 살펴볼 때 쓰입니다. 같은 업종 안에서도 기업에 따라 사정이 크게 갈린다는 사실을 숫자로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읽나
같은 업종에서 아래쪽 자리의 값과 위쪽 자리의 값을 함께 놓고 보는 것이 이 표의 쓰임새입니다. 두 값의 간격이 넓으면 그 업종 안에서 기업들의 사정이 크게 갈린다는 뜻이고, 좁으면 대체로 비슷하다는 뜻입니다. 가운데 자리의 값은 업종의 보통 모습에 가깝습니다. 한 해에 한 번 채워지며 업종은 묶지 않고 개별 업종 단위로 나뉘어 있고, 2013년까지 거슬러 같은 방식으로 이어져 있어 여러 해를 나란히 놓고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이 표의 가운데 값을 업종 평균과 같은 것으로 여기기 쉽지만 둘은 다릅니다. 또 지표마다 기업을 줄 세우는 순서가 새로 정해지므로, 어느 지표에서 가운데에 선 기업과 다른 지표에서 가운데에 선 기업이 같은 곳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여러 지표의 가운데 값을 모아 한 기업의 재무제표처럼 이어 읽으면, 실제로는 없는 기업을 만들어 내는 셈이 됩니다.
담긴 항목
누르면 그 항목의 그래프와 숫자가 열립니다.
전체 조회에서 이 표 펼치기 →
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