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흐름비율(2012~)
항목 31개 · 연간 · 501Y015
이 표는 무엇을 재나
기업이 장사로 벌어들인 현금이 얼마나 든든한지를 비율로 바꿔 놓은 표입니다. 같은 금액의 현금이라도 회사가 작으면 넉넉하고 크면 빠듯하므로, 들어온 현금을 매출액이나 이자비용, 빚, 투자에 쓴 돈 같은 다른 재무 수치로 나눠 크기를 견줄 수 있게 만듭니다. 이렇게 해 두면 업종끼리도, 해마다도 사정을 나란히 놓고 볼 수 있습니다. 항목은 제조업과 그 세부 업종에 건설업, 도매 및 소매업, 운수업,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이 더해져 있습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빚을 갚을 힘은 장부에 적힌 이익이 아니라 실제로 들어오는 현금에서 나옵니다. 개인 살림에서도 연봉보다 매달 통장에 들어오는 돈이 대출 상환을 좌우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 표는 업종마다 그 힘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 주므로, 금리가 오를 때 어느 업종이 먼저 빠듯해지는지 가늠할 때, 기업 자금 사정을 다룬 이야기의 근거를 찾을 때 쓰입니다.
어떻게 읽나
항목마다 무엇을 무엇으로 나눴는지가 다르므로, 이름의 앞뒤를 함께 보고 어느 쪽이 밑감인지 먼저 확인하고 읽어야 합니다. 들어온 현금이 밑감 자리에 놓인 항목도 있습니다. 백분율로 나온 값은 밑감을 백으로 놓았을 때의 몫이고, 백을 훌쩍 넘기는 값은 밑감의 몇 배인지를 뜻합니다. 한 해 동안 오간 현금을 바탕으로 계산하며 한 해에 한 번 채워지고, 금액이 아니라 비율이므로 규모가 다른 업종끼리도 견줄 수 있습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이 표의 비율이 높으면 이익도 많다고 여기기 쉽지만 둘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 값은 얼마를 남겼는지가 아니라 손에 들어온 현금이 짊어진 짐에 비해 얼마나 넉넉한지를 나타냅니다. 또 나누는 밑감이 커지면 들어온 현금이 그대로여도 비율은 낮아지므로, 값이 내려간 이유가 현금 쪽인지 밑감 쪽인지 함께 짚어야 합니다. 비율 하나로 사정을 단정하기 어려운 까닭입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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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