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자본 회전율(제11차 한국표준산업분류, 2009~)
항목 129개 · 연간 · 501Y008
이 표는 무엇을 재나
기업이 가진 재산이 한 해 동안 매출을 몇 번어치 만들어 냈는지를 업종별로 모아 놓은 표입니다. 한국은행이 금융업을 뺀 영리 법인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해마다 만드는 자료입니다. 항목은 농업과 어업, 광업, 제조업 같은 큰 갈래부터 일반 소매업처럼 좁은 갈래까지 백스물아홉 개 업종으로 나뉩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같은 돈을 넣어 두고도 어떤 업종은 그 돈을 한 해에 여러 번 돌려 매출을 만들고, 어떤 업종은 한 번도 채 돌리지 못합니다. 내가 일하는 업종이 어느 쪽인지, 왜 어떤 가게는 회전이 빨라야 남고 어떤 회사는 한 건으로 오래 버티는지 이해할 때 쓰는 표입니다. 업종별 사정을 견주거나 관련 수치의 출처를 확인할 때 보는 자리입니다.
어떻게 읽나
해마다 한 번 나오는 자료입니다. 매출을 재산으로 나눈 값이므로 퍼센트가 아니라 몇 번 돌았는지를 뜻하는 배수로 읽습니다. 값이 1이면 한 해 매출이 가진 재산과 같은 크기라는 뜻이고, 2면 두 배라는 뜻입니다. 어느 재산을 분모로 삼았는지에 따라 값이 크게 달라지므로 지표 이름을 함께 봅니다. 업종은 열한 번째로 손본 한국표준산업분류를 따릅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회전 횟수가 낮은 업종을 장사를 못 하는 업종으로 읽으면 어긋납니다. 공장과 설비를 크게 갖춘 업종은 분모가 애초에 크기 때문에 값이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고, 재산을 거의 두지 않고 물건을 빨리 돌리는 업종은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회전이 빠르다고 남는 돈이 많다는 뜻도 아닙니다. 한 번 돌 때 남기는 몫은 다른 표에서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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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