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지수(품목별)
항목 895개 · 월별·분기별·연간 · 단위 2020=100·2022.12=100·2024.12=100 · 404Y016
이 표는 무엇을 재나
생산자물가지수를 묶음으로 합치지 않고 개별 품목 단위로 늘어놓은 표입니다. 쌀과 배추, 시금치처럼 이름만 보아도 아는 것부터 고장력철근이나 칩마운터처럼 낯선 산업용 품목까지 함께 들어 있습니다. 값은 모두 국내에서 만들어 국내 시장에 내놓을 때의 가격이며 부가가치세는 빠져 있습니다. 기본분류표가 갈래별 흐름을 보는 자리라면 이 표는 품목 하나하나를 들여다보는 자리입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배추값이 올랐다는 소식이 나올 때 그 값이 실제로 어느 만큼 움직였는지 품목 이름으로 바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 적힌 값은 내가 시장에서 치르는 값보다 앞자리에 있는 가격이라 마트 가격표와 숫자가 맞아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방향과 폭을 확인하는 데 쓰는 표입니다. 관심 있는 업종의 자재값 흐름을 확인할 때도 이 표에서 품목을 찾습니다.
어떻게 읽나
2020년 평균이 100입니다. 품목 하나만 보는 표이므로 여러 품목을 묶는 가중치가 붙지 않은 값이며, 그 품목의 값이 기준해와 견주어 어디에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항목에 따라 2020년 12월이나 2022년 12월을 100으로 적어 둔 것이 있으니 100의 기준 시점을 먼저 확인합니다. 새로 들어온 품목은 앞쪽 기간이 비어 있습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품목별 지수를 그 품목의 실제 가격으로 읽는 일이 흔합니다. 쌀이 105라면 쌀값이 105원이라는 뜻이 아니라 기준해보다 5퍼센트 비싸다는 뜻입니다. 여기 값이 오르면 곧바로 가게 값이 그만큼 오른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유통 단계의 비용과 마진이 뒤에 더 붙습니다. 수출로 나가는 몫은 이 표에 들어오지 않으므로 수출 비중이 큰 품목은 수출물가지수에서 따로 봅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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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