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지수(기본분류)
항목 526개 · 월별·분기별·연간 · 단위 2020=100·2025.12=100 · 404Y014
이 표는 무엇을 재나
국내에서 만들어져 국내 시장에 나오는 상품과 서비스가 생산자 손을 처음 떠날 때 붙는 값의 움직임을 재는 표입니다. 가게 진열대 가격이 아니라 공장이나 사업장에서 넘겨질 때의 값이며 부가가치세는 빼고 잡습니다. 기본분류는 산업 갈래에 따라 큰 묶음에서 작은 묶음으로 층을 지어 놓은 것이어서, 큰 갈래와 그 아래 세부 갈래가 한 표에 섞여 있습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장바구니 물가가 오르기 전에 먼저 움직이는 값입니다. 밀가루나 사료값이 오르면 빵과 달걀 가격은 시차를 두고 따라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앞자리가 이 표입니다. 내가 사는 물건이 아니라 그 물건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재료와 서비스의 값이 여기 담기므로, 소비자물가가 어느 쪽에서 밀려 올라오는지 짚어 보는 데 쓰입니다.
어떻게 읽나
기준해는 2020년이고 그해 평균이 100입니다. 118이면 기준해보다 18퍼센트 높다는 뜻입니다. 표에는 큰 묶음과 그 아래 작은 묶음이 함께 들어 있어 같은 층끼리 견주어야 합니다. 항목에 따라 100의 기준 시점이 다른 것도 있으니 먼저 확인합니다. 지수 자체는 값의 위치이므로 오름폭을 보려면 같은 달이나 같은 분기의 지난해 값과 견줍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생산자물가지수가 오른 만큼 가게 값도 오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유통 비용과 세금, 마진이 그 뒤에 더 붙기 때문입니다. 또 이 표는 국내 시장에 내놓는 몫만 담아 수출로 나가는 물건의 값은 빠져 있습니다. 서비스가 함께 들어 있는 점도 놓치기 쉽습니다. 하역이나 운송 같은 요금이 상품과 같은 잣대로 다뤄집니다. 부가가치세도 빠져 있어 소비자가 내는 값과는 애초에 다릅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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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