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물가지수(기본분류)
항목 239개 · 월별·분기별·연간 · 단위 2020=100·2025.12=100·2024.12=100 · 402Y014
이 표는 무엇을 재나
우리 물건이 나라 밖으로 팔려 나갈 때 붙는 값의 움직임을 재는 표입니다. 2020년을 기준해로 삼아 그해 평균을 100으로 놓습니다. 조사 대상은 통관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몫이 이천분의 일 이상인 품목이며, 값을 재기 어려운 선박과 항공기, 예술품, 귀금속, 무기류는 빠져 있습니다. 기본분류는 산업 갈래에 따라 큰 묶음에서 작은 묶음으로 층을 지어 놓은 것입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수출 값이 오르면 같은 물건을 팔아도 기업이 손에 쥐는 돈이 늘고 그 반대면 줄어듭니다. 그 흐름은 임금과 채용, 협력업체 일감으로 이어집니다. 반도체 값이 떨어졌다는 소식이 왜 여러 사람의 살림까지 닿는지 이 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입물가지수와 나란히 놓으면 우리가 파는 값과 사오는 값 가운데 어느 쪽이 더 움직였는지도 갈라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읽나
2020년 평균이 100입니다. 항목을 고를 때는 통화 기준을 함께 골라야 합니다. 원화기준과 계약통화기준, 달러기준 세 가지가 있고 원화기준이 주된 지수로 쓰입니다. 원화기준은 환율 움직임까지 함께 담으므로 계약 가격이 그대로여도 환율이 오르면 값이 올라갑니다. 조사한 값은 통관을 마친 시점이 아니라 계약을 맺은 시점의 가격입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원화기준 수출물가지수가 올랐다고 해서 국제 시장에서 값을 더 받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환율이 올라도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국제 시장의 값만 보려면 계약통화기준이나 달러기준을 보아야 합니다. 또 이 표를 수출이 얼마나 늘었는지 보는 표로 여기기 쉬운데, 담긴 것은 값뿐이고 팔린 양은 수출물량지수에 있습니다. 값을 계약 시점에 조사하므로 통관 실적과 시점도 어긋납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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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