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물가지수(기본분류)
항목 276개 · 월별·분기별·연간 · 단위 2020=100·2024.12=100·2020.12=100 · 401Y015
이 표는 무엇을 재나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서 사 들여오는 물건의 값이 얼마나 오르고 내렸는지를 재는 표입니다. 총지수와 농림수산품·광산품·공산품이라는 큰 갈래, 그 아래 시계·전지·천연고무 같은 낱개 품목이 한 표에 함께 들어 있는데, 산업 분류를 따라 큰 갈래에서 작은 갈래로 층을 지어 놓은 까닭입니다. 값은 운임과 보험료까지 포함해 항구에 닿는 가격으로 조사하며, 원화로 환산한 지수가 기본입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밖에서 사 오는 값은 시간이 지나면 국내 가격표로 옮겨 옵니다. 기름과 곡물, 원자재 값이 먼저 움직이고 몇 달 뒤에 주유소 가격이나 빵값, 공장에서 나오는 물건값이 따라 움직이는 식입니다. 뉴스에서 수입 물가가 올랐다거나 내렸다고 말할 때 근거로 삼는 숫자가 이 표에 담겨 있습니다. 장바구니 물가가 왜 움직였는지 한 단계 거슬러 올라가 볼 때 먼저 펼쳐 보는 자리입니다.
어떻게 읽나
2020년 한 해 평균을 100으로 둔 지수입니다. 110이면 그때보다 10퍼센트 비싸다는 뜻이고 90이면 10퍼센트 싸다는 뜻입니다. 금액이 아니라 비율이므로 항목끼리 값의 크기를 견주는 것은 뜻이 없고, 같은 항목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움직였는지만 봅니다. 조사 품목은 해마다 새로 뽑기 때문에 도중에 들어온 품목은 시계열이 짧게 시작하는데, 그래도 값은 같은 2020년 기준에 맞추어 이어 붙입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수입 물가가 오르면 소비자물가도 곧 그만큼 오른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중간에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폭이 줄기도 하고 시간도 걸립니다. 원화로 환산한 지수라 외국 값이 그대로여도 환율이 오르면 지수가 오릅니다. 또 값은 물건이 세관을 통과한 때가 아니라 계약을 맺은 때의 가격으로 조사하기 때문에, 실제로 물건이 들어오는 시점보다 앞서 움직입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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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