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외채권
항목 21개 · 분기별·연간 · 단위 백만달러 · 311Y006
이 표는 무엇을 재나
외국에서 받을 돈에서 외국에 갚을 돈을 뺀 값을 담은 표입니다. 대외채권과 대외채무를 각각 세어 놓은 두 표의 차액에 해당하며, 값이 양수면 받을 몫이 더 많다는 뜻이고 음수면 갚을 몫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나라 전체 하나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중앙은행, 예금취급기관, 그 밖의 부문으로, 다시 기한이 짧은 것과 긴 것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 시점의 잔액을 견주어 낸 값입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나라의 대외 살림이 받을 쪽으로 기울어 있는지 갚을 쪽으로 기울어 있는지를 한 숫자로 보는 자리입니다. 이 값이 어느 쪽으로 얼마나 기울어 있는지에 대한 시장의 판단은 우리 돈의 값과 나라의 신용 평가에 반영되고, 그것은 대출 금리와 밖에서 사 오는 물건값을 통해 각자의 살림에 닿습니다. 순대외채권이라는 말이 나올 때 그 숫자가 어디서 나왔는지 확인하는 표입니다.
어떻게 읽나
단위는 백만달러이고 분기와 연간으로 나옵니다. 뺄셈의 결과이므로 음수가 나올 수 있고, 값이 커졌다는 것은 받을 몫이 늘었거나 갚을 몫이 줄었다는 뜻입니다. 어느 쪽 때문에 달라졌는지는 이 표만으로는 알 수 없어 채권과 채무 표를 함께 봐야 합니다. 부문별로 갈라 보면 어떤 부문은 받을 쪽으로, 어떤 부문은 갚을 쪽으로 기울어 방향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이 값이 넉넉하면 밖으로 돈이 빠져나갈 걱정이 없다고 읽기 쉽습니다. 그러나 받을 돈은 정부와 은행과 기업이 각각 나누어 가지고 있고, 갚을 돈은 갚아야 할 날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를 더한 값이 남아도 특정 시점에 갚을 일이 몰릴 수 있습니다. 순액만 보면 받을 돈과 갚을 돈이 각각 얼마나 큰지도 가려지므로, 기한이 짧은 칸을 따로 살펴보게 됩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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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