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채권
항목 97개 · 분기별·연간 · 단위 백만달러 · 311Y005
이 표는 무엇을 재나
우리나라의 정부와 중앙은행, 은행, 기업이 외국에서 돌려받을 돈만 따로 모아 세어 놓은 표입니다. 정해진 시점에 원금이나 이자를 받기로 약속된 것만 들어가고, 우리가 외국 주식을 사 둔 것처럼 값이 오르내릴 뿐 돌려받기로 약속되지 않은 몫은 빠집니다. 가진 쪽이 누구인지, 받기로 한 기한이 짧은지 긴지, 어떤 모양인지에 따라 잘게 나뉘어 있습니다. 그 시점에 남아 있는 잔액입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나라가 밖에서 받을 몫이 얼마인지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갚을 돈만 놓고 보면 걱정스러워 보이는 숫자도 받을 돈과 나란히 놓으면 다르게 읽힙니다. 나라 밖에서 들어올 돈이 넉넉한지는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버티는 힘과 이어지고, 그 힘은 환율과 금리를 거쳐 각자의 살림에 옮겨 옵니다. 대외채무 표와 짝을 이루도록 만들어져 있어 두 표를 함께 놓고 보게 됩니다.
어떻게 읽나
단위는 백만달러이고 분기와 연간으로 나옵니다. 항목 이름의 짜임은 대외채무 표와 같아서, 앞의 알파벳이 가진 쪽을, 그 뒤의 단기와 장기가 1년을 기준으로 한 기한을, 다시 그 아래가 증권투자와 대출금, 현금및예금, 무역신용 같은 모양을 가리킵니다. 같은 자리에 놓인 채무 항목과 나란히 놓고 보면 어느 쪽이 더 큰지 바로 드러납니다. 잔액이므로 두 시점을 견주어 읽습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대외채권을 나라가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돈으로 여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안에는 중앙은행이 들고 있는 몫뿐 아니라 은행과 기업이 각자 가진 몫이 함께 들어 있어서, 나라가 필요할 때 한꺼번에 끌어 쓸 수 있는 돈이 아닙니다. 또 받을 돈이 갚을 돈보다 많더라도 받을 기한과 갚을 기한이 어긋나 있으면 특정 시점에는 돈이 모자랄 수 있습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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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