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계정 · 국제수지표

지역별 자본수지/금융계정

항목 16개 · 연간 · 단위 백만달러 · 301Y016

이 표는 무엇을 재나

물건과 서비스가 아니라 돈과 자산이 국경을 넘은 거래를 상대 지역별로 갈라 놓은 표입니다. 우리 기업이 외국에 공장을 세우거나 지분을 사는 것, 외국인이 우리 주식과 채권을 사는 것, 은행 사이의 대출과 예금, 그리고 대가 없이 오간 자본 이전까지 담깁니다. 항목마다 자산과 부채가 따로 있어 나간 돈과 들어온 돈을 갈라 볼 수 있습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외국인이 우리 주식과 채권을 사고파는 규모, 우리 기업과 연기금이 밖에 돈을 내놓는 규모가 여기 담깁니다. 이 돈의 방향은 환율과 금리에 그대로 이어집니다.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면 원화 값이 흔들리고, 그 여파는 수입 물가와 대출 금리로 옮겨 옵니다. 외국인 매수세라는 표현이나 해외 투자를 늘렸다는 이야기가 실제로 어느 정도 크기인지 확인할 때 펼치는 표입니다.

어떻게 읽나

단위는 백만달러이고 한 해에 한 번 나옵니다. 이름에 '자산'이 붙은 항목은 우리나라 쪽에서 외국에 내놓은 투자를, '부채'가 붙은 항목은 외국이 우리나라에 들여놓은 투자를 뜻합니다. 아무것도 붙지 않은 항목은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액입니다. 값은 쌓여 있는 잔액이 아니라 그 기간에 새로 오간 금액이라, 쌓인 잔액을 보려면 대외 자산과 부채의 잔액을 담은 다른 표를 찾아야 합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부채'라는 말 때문에 나라가 빚을 지고 있다는 뜻으로 읽기 쉽습니다. 여기서 부채는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투자한 돈이어서, 늘어난다는 것은 외국 자금이 들어왔다는 뜻입니다. 또 금융계정의 값이 플러스인 것은 돈이 들어왔다는 뜻이 아니라, 우리가 밖에 내놓은 자산이 들여온 것보다 많았다는 뜻입니다. 경상수지 흑자가 이런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담긴 항목

누르면 그 항목의 그래프와 숫자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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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지역별 자본수지/금융계정 — 무엇을 재는 표인가 · 경제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