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별 순자본스톡(명목, 연말기준)
항목 38개 · 연간 · 단위 십억원 · 291Y517
이 표는 무엇을 재나
나라가 그동안 사 모아 아직 버리지 않고 들고 있는 건물과 기계, 설비, 도로 같은 물건이 있습니다. 이 표는 그 물건들을 업종별로 갈라, 해마다 12월 말 시점에 얼마쯤 값이 나가는지 그때의 가격으로 다시 매겨 더한 값입니다. 낡은 만큼은 덜어 냈다는 뜻에서 이름에 '순'이 붙습니다. 새 물건이든 오래된 물건이든 지금 값으로 다시 적어 놓은 업종별 살림 목록이라고 보면 됩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나라가 생산에 쓰는 밑천이 업종마다 어떻게 나뉘어 있는지 보여 주는 표입니다. 어느 업종이 큰 설비를 깔아 두고 일하는지, 반대로 사람 손에 더 기대는지를 견주어 볼 수 있습니다. 공장을 세워야 하는 업종과 사무실만 있으면 되는 업종은 같은 매출을 올려도 들고 있는 자산의 크기가 크게 다릅니다. 일자리와 경기가 업종마다 다르게 움직이는 까닭을 살필 때 참고가 됩니다.
어떻게 읽나
단위는 십억원이고 한 해에 한 번, 그해 12월 말 기준으로 나옵니다. 한 해 동안 새로 사들인 금액이 아니라 그 시점까지 쌓여 남아 있는 잔액입니다. 값이 커졌다면 새로 들여온 것이 낡아 없어진 것보다 많았다는 뜻입니다. 이름의 '명목'은 그해 가격으로 매겼다는 뜻이라, 건설비와 기계 값이 오르면 물건 수가 그대로여도 숫자는 커집니다. 물건 쪽 변화만 보려면 실질로 매긴 표를 나란히 펼칩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명목 값이 늘었다고 설비가 그만큼 늘어난 것은 아닙니다. 값이 오른 만큼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또 이 숫자는 그 업종이 한 해에 투자한 금액이 아니라 여태 쌓아 둔 잔액이어서, 투자 통계와는 자릿수부터 다릅니다. 업종 이름 가운데 뜻이 겹쳐 보이는 것이 둘 있기도 한데, 산업을 가르는 기준이 바뀌면서 옛 이름과 새 이름이 함께 남은 것이라 한쪽은 일부 기간에만 값이 있습니다.
담긴 항목
누르면 그 항목의 그래프와 숫자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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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