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부문별 대차대조표(명목, 연말기준)
항목 6개 · 연간 · 291Y505
이 표는 무엇을 재나
나라 경제를 몇 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이 연말에 무엇을 얼마나 갖고 있고 얼마를 갚아야 하는지를 적은 표입니다. 부문은 기업 가운데 금융을 하는 쪽과 그렇지 않은 쪽, 정부, 가계와 비영리단체로 나뉘고, 이들을 합친 국내와 상대편인 국외가 따로 있습니다. 건물과 땅 같은 실물자산, 예금과 주식 같은 금융자산, 그리고 빚을 나란히 적어 그 차이인 순자산까지 보여 줍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가계라는 부문의 자산과 빚이 얼마인지, 정부가 가진 것과 갚아야 할 것이 얼마인지가 여기 적혀 있습니다. 가계 순자산이라는 말이 나올 때 그 출처가 이 표입니다. 다만 이 값을 가구 수로 나눈 평균은 내 사정과 다를 수 있습니다. 평균은 큰 재산을 가진 쪽까지 함께 섞은 숫자이기 때문입니다. 부문끼리 견주어 어느 쪽에 재산이 쏠려 있는지 볼 때 쓰입니다.
어떻게 읽나
연 단위이고 각 해가 끝나는 시점의 값이며, 금액은 그해 가격으로 매깁니다. 부문을 고른 다음 자산인지 부채인지 순자산인지를 골라 읽습니다. 국내는 여러 부문을 합친 값이므로 국내와 개별 부문을 함께 더하면 안 됩니다. 국외는 우리 경제의 상대편을 적은 자리여서, 우리 쪽 자산이 상대 쪽에서는 부채로 나타납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부문의 빚이 늘어난 것을 그 부문이 어려워진 신호로만 읽기 쉽습니다. 한 부문의 빚은 다른 부문의 자산이므로 나라 안에서는 서로 지워집니다. 그래서 국내 전체의 순자산은 실물자산과 국외를 상대로 한 몫으로 남습니다. 또 순자산이 늘었다고 그만큼 돈이 들어온 것은 아닙니다. 갖고 있던 자산의 값이 올라도 순자산은 늘어납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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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