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별 순자본스톡(실질, 연말기준)
항목 31개 · 연간 · 단위 십억원 · 291Y502
이 표는 무엇을 재나
명목 표와 같은 자산을 담고 있지만, 값이 오르내린 몫을 걷어 내고 자산의 양 자체가 얼마나 쌓였는지를 보여 줍니다. 건물과 기계, 연구개발의 결실, 땅과 지하자원처럼 종류별로 나뉘어 있고, 가격은 기준년인 2020년 수준에 맞춰 계산합니다. 그래서 금액이 커졌다면 값이 오른 탓이 아니라 실제로 자산이 늘었다는 뜻에 가깝습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집값이나 땅값이 올라 재산 금액이 커진 것과, 실제로 집과 공장이 더 늘어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 표는 그 둘을 갈라 보고 싶을 때 보는 쪽입니다. 나라의 생산 기반이 얼마나 두꺼워졌는지를 값이 아니라 양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자주 볼 표는 아니지만, 명목 금액만 보고 착각하기 쉬운 지점을 바로잡아 주는 자리입니다.
어떻게 읽나
항목은 큰 갈래에서 작은 갈래로 여러 층으로 나뉘어 있어, 위 갈래와 그 아래 항목을 함께 더하면 같은 자산을 두 번 세게 됩니다. 괄호가 붙은 이름은 바로 위 항목을 쪼갠 것이고, 토지자산 아래 항목처럼 괄호가 없어도 위 항목의 세부인 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실질 금액을 내다 팔면 받는 돈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값을 재는 잣대를 2020년 가격에 맞춰 놓은 숫자여서 실제 거래 가격과는 다릅니다. 또 명목과 실질의 차이를 물가 전체의 차이로 이해하기 쉽지만, 여기서 걷어 내는 것은 그 자산 자체의 가격이 움직인 몫입니다. 두 표를 함께 보면 금액이 늘어난 이유가 값인지 양인지 갈라볼 수 있습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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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