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표
항목 50개 · 연간 · 284Y002
이 표는 무엇을 재나
잔액표가 쌓인 총량을 보여 준다면 이 표는 한 해 동안 실제로 오간 금액을 보여 줍니다. 예금이 새로 얼마나 들어왔고 차입금이 얼마나 새로 늘었는지처럼, 돈이 움직인 몫만 따로 떼어 적습니다. 항목 구성은 잔액표와 같아서, 돈이 지나는 통로를 한쪽 축에 두고 그 돈을 들고 있는 부문을 다른 축에 두어 짝지어 봅니다. 돈이 오가지 않고 값만 다시 매겨진 부분은 이 표에 담기지 않습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월급이 통장에 들어오고 그중 얼마가 예금으로 남고 얼마가 대출을 갚는 데 쓰이는지, 그 흐름을 나라 전체로 넓혀 놓은 표입니다. 가계 전체가 한 해 동안 빚을 더 냈는지 갚았는지, 기업이 사업 자금을 어디서 끌어왔는지 같은 이야기의 바탕이 됩니다. 개인의 살림을 알려 주지는 않지만, 돈이 어느 쪽으로 흘렀는지를 큰 눈으로 볼 때 쓰입니다. 잔액표와 나란히 보면 쌓인 양과 움직인 양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읽나
연 단위이고, 한 해 동안 들어온 돈에서 나간 돈을 뺀 나머지입니다. 돈이 지나는 통로를 고르고 다시 그 돈을 들고 있는 부문을 고르면 그 둘 사이에서 한 해 동안 움직인 금액이 나옵니다. 값이 음수가 될 수 있고, 음수는 그 통로에서 돈이 빠져나갔다는 뜻입니다. 두 해 잔액의 차이와 이 표의 금액이 딱 맞지 않는 것이 정상인데, 잔액은 값이 다시 매겨지면서도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금액이 음수라고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닙니다. 빌린 돈을 갚거나 맡긴 돈을 되찾아 가면 그 항목은 음수로 적힙니다. 또 금액이 작다고 그 통로에 돈이 적게 고여 있다는 뜻도 아닙니다. 이미 크게 쌓인 통로도 한 해 동안 별 움직임이 없으면 이 표에서는 작게 나옵니다. 쌓인 양과 움직인 양은 서로 다른 이야기여서 두 표를 함께 봐야 합니다.
담긴 항목
누르면 그 항목의 그래프와 숫자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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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