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잔액(명목)
항목 12개 · 분기별·연간 · 282Y001
이 표는 무엇을 재나
채권을 찍어 낸 쪽을 부문별로 나누어, 아직 만기가 오지 않아 남아 있는 채권의 크기를 적어 놓은 표입니다. 정부와 한국은행, 은행과 보험, 기업처럼 돈을 빌리려고 채권을 발행한 주체가 항목이 됩니다. 금액은 채권에 적힌 액수를 기준으로 삼으므로 갚아야 할 원금의 크기에 해당하며, 기간별로 늘고 줄어든 몫이 쌓인 결과이기도 합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정부와 기업이 진 빚 가운데 채권으로 빌린 몫이 얼마나 되는지 보는 자리입니다. 채권 발행이 늘면 시장에서 돈을 구하려는 쪽이 그만큼 많아지고, 이는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가 정해지는 배경이 됩니다. 나라 빚이나 회사채 이야기가 나올 때 그 크기를 확인하는 표이며, 어느 쪽이 빚을 늘려 왔는지 갈라 볼 수 있고 정부와 기업 가운데 어느 쪽의 몫이 큰지도 견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읽나
이 표는 잔액이라 그 시점에 살아 있는 채권을 모두 합한 값입니다. 그 기간에 새로 찍어 낸 금액이 아닙니다. 새로 찍은 몫에서 갚은 몫을 뺀 흐름은 순발행액 표에서 보는데, 그 표는 시장에서 매겨진 값을 기준으로 삼으므로 이 표와 잣대가 다릅니다. 명목이라는 말은 채권에 적힌 액수를 그대로 썼다는 뜻이어서, 시장에서 매겨진 값이 오르내려도 이 표의 숫자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갚아야 할 원금을 보기에 알맞습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명목 잔액과 시가 잔액을 같은 것으로 보고 견주면 어긋납니다. 명목은 갚아야 할 원금이고 시가는 시장에서 거래되는 값이라 금리가 오르면 시가 쪽만 낮아집니다. 또 잔액이 줄어든 것을 발행을 멈춘 것으로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만기가 온 채권을 갚으면 새로 찍은 것이 있어도 잔액은 줄 수 있습니다. 잔액이 줄었다는 것만으로 빚을 줄이고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담긴 항목
누르면 그 항목의 그래프와 숫자가 열립니다.
전체 조회에서 이 표 펼치기 →
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