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계정 · 국민소득통계(2020년 기준년)

가계분배계정(명목, 연간)

항목 6개 · 연간 · 200Y159

이 표는 무엇을 재나

나라 전체의 가계 소득과 소비, 저축을 소득 수준에 따라 다섯 무리로 갈라 보여 주는 표입니다. 가구원 수가 달라 생기는 차이를 고르게 맞춘 소득으로 가구를 줄 세운 뒤 다섯 등분해, 각 무리가 벌어들인 소득과 쓴 돈, 남긴 저축을 국민계정의 틀 안에서 정리합니다. 다섯 무리를 합친 조정 총액도 함께 놓입니다. 나라 전체 합계만 보여 주는 지표로는 알 수 없는 무리 사이의 차이를 담으려고 만든 표입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나라 살림이 나아졌다는 말이 어느 무리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인지 갈라 볼 수 있습니다. 내 소득이 어느 분위에 가까운지 짚어 보면 그 무리의 소비와 저축 모양이 내 살림과 비슷한지 견줄 수 있습니다. 아래쪽 무리와 위쪽 무리의 소득과 소비가 얼마나 벌어져 있는지도 한 자리에서 보이므로, 소득 격차를 두고 오가는 이야기의 근거를 확인하는 데 쓰입니다.

어떻게 읽나

소득이 아래쪽 5분의 1에 드는 무리가 1분위, 위쪽 5분의 1에 드는 무리가 5분위입니다. 분위마다 소득과 소비, 저축 항목이 붙으므로 어느 항목을 보고 있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물가가 오른 만큼을 걷어 내지 않은 명목 값이라 여러 해를 잇대어 볼 때는 물가 상승분이 함께 들어 있음을 감안해서 읽습니다. 한 해에 한 번 나오는 연간 자료입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같은 분위라도 해마다 그 안에 드는 가구가 바뀝니다. 소득이 늘어 위 분위로 옮겨 간 가구가 있으면 1분위 값이 그대로여도 사람이 달라진 것이라, 한 가구를 따라가며 살림이 어떻게 변했는지 읽을 수는 없습니다. 또 이 표는 가구 단위로 만든 실험적 통계여서 가구원 수와 나이 구성 같은 가구 사정을 걷어 내지 않으면 사람 사이의 불평등을 재는 잣대로 쓸 수 없고, 높은 소득 쪽에서 재산소득과 자영업 소득이 덜 잡히는 한계도 있습니다. 가계동향조사 같은 다른 통계의 숫자와도 그대로 맞지 않습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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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1분위소득2분위소득3분위소득4분위소득5분위조정 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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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가계분배계정(명목, 연간) — 무엇을 재는 표인가 · 경제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