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계정 · 국민소득통계(2020년 기준년)

가계의 형태별 최종소비지출(계절조정, 명목, 분기)

항목 8개 · 분기별 · 단위 십억원 · 200Y144

이 표는 무엇을 재나

가계가 살림을 하며 쓴 돈을 무엇에 썼는지 성격별로 갈라 담은 표입니다. 여러 해 쓰는 내구재, 몇 해 쓰는 준내구재, 금방 없어지는 비내구재, 형태가 없는 서비스로 나눕니다. 여기에 우리나라 사람이 외국에서 쓴 돈을 더하고 외국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쓴 돈을 빼면 가계 최종소비지출이 됩니다. 분기마다 나오는 금액이며 계절 요인을 미리 걷어낸 값입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장바구니와 가장 가까운 표입니다. 냉장고나 자동차처럼 큰 물건은 살림이 빠듯해지면 먼저 미루게 되고, 쌀이나 전기요금처럼 매달 나가는 돈은 어려워도 줄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갈래마다 다르게 움직이는 모습에 가계 형편의 결이 드러납니다. 옷값이나 외식비처럼 형편을 보아 조절하는 씀씀이가 어느 갈래에 들어가는지 알아 두면, 소비가 늘었다거나 줄었다는 이야기의 출처를 찾기도 쉬워집니다.

어떻게 읽나

단위는 십억원이고 한 분기 동안 쓴 금액입니다. 해가 지나도 쌓아 올리지 않으므로 분기끼리 바로 견줄 수 있습니다. 계절조정을 한 값이라 명절이나 방학처럼 해마다 되풀이되는 오르내림을 미리 걷어냈고, 그래서 바로 앞 분기와 견주기에 알맞습니다. 명목이라는 말은 그때의 값을 그대로 담았다는 뜻이어서 물건값이 오른 몫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네 갈래의 합은 국내 소비지출이므로, 갈래별 금액을 국내 소비지출로 나누면 소비의 구성을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금액이 커졌다고 해서 더 많이 샀다는 뜻은 아닙니다. 값이 올라 같은 양을 사도 금액은 커집니다. 산 양의 변화를 보려면 실질로 잰 표를 따로 봐야 합니다. 또 이름에 공제가 붙은 항목은 더하는 몫이 아니라 빼는 몫이므로, 그 값이 커지면 가계 최종소비지출은 오히려 줄어듭니다. 부호를 뒤집어 읽으면 방향이 거꾸로 됩니다. 계절조정을 한 값이라 실제로 오간 금액과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담긴 항목

누르면 그 항목의 그래프와 숫자가 열립니다.

내구재준내구재비내구재서비스국내 소비지출거주자 국외소비지출(공제)비거주자 국내소비지출가계 최종소비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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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가계의 형태별 최종소비지출(계절조정, 명목, 분기) — 무엇을 재는 표인가 · 경제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