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별 성장기여도(원계열, 실질, 분기 및 연간)
항목 52개 · 분기별·연간 · 단위 %p · 200Y124
이 표는 무엇을 재나
나라 경제가 자란 정도를 업종별로 쪼개어 놓은 표입니다. 농사와 어업, 광업, 제조업의 세부 업종, 전기와 가스, 건설업, 서비스업이 각각 그 기간 성장률 가운데 몇 퍼센트포인트를 만들어 냈는지 담고 있으며, 업종 몫을 모은 총부가가치와 순생산물세, 국내총생산도 함께 실립니다. 성장률 자체가 아니라 성장률을 나누어 담은 몫이어서, 규모가 작은 업종은 아무리 빠르게 늘어도 값이 작게 나옵니다. 물가가 오르내린 부분은 걷어 낸 실질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성장률 발표를 두고 어느 업종이 경기를 끌었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 그 이야기가 어느 숫자에서 나왔는지 확인할 수 있는 표입니다. 내가 일하는 업종이나 거래처가 속한 업종이 나라 경제의 성장에 보태는 쪽인지 깎아내리는 쪽인지 볼 때, 또 업종별 사정을 서로 견주어 보고 싶을 때 펼칩니다. 반세기가 넘는 기간이 쌓여 있어 산업의 무게중심이 어떻게 옮겨 왔는지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읽나
단위는 퍼센트포인트입니다. 성장률을 밀어올린 몫은 플러스, 끌어내린 몫은 마이너스로 적힙니다. 농림어업부터 서비스업까지 가장 큰 갈래를 모두 더하면 총부가가치(기초가격)의 몫이 되고, 여기에 순생산물세를 더하면 국내총생산(시장가격) 성장률이 됩니다. 제조업 아래에 음식료품 제조업, 서비스업 아래에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처럼 세부 업종이 다시 놓여 있어서 큰 업종과 그 속의 세부 업종을 같이 더하면 이중으로 셉니다. 계절 요인을 걷어 내지 않은 원계열이므로 분기 값은 한 해 전 같은 분기와 견주어 보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기여도를 성장률로 읽는 오해가 가장 잦습니다. 어떤 업종의 생산이 크게 늘었더라도 나라 경제에서 차지하는 몫이 작으면 기여도는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작게 나옵니다. 값이 마이너스인 것은 그 업종이 사라지는 중이라는 뜻이 아니라 견주는 시점보다 생산이 줄었다는 뜻입니다. 기여도가 큰 업종을 두고 일자리가 많은 업종이라고 짐작하는 것도 어긋납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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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