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거래(명목, 연간)
항목 17개 · 연간 · 단위 십억원 · 200Y118
이 표는 무엇을 재나
한 해 동안 우리 경제와 나라 밖 사이에 오간 돈 가운데, 물건과 서비스를 팔고 사거나 일해서 받고 주는 것처럼 되풀이되는 거래만 모아 놓은 표입니다. 수취라고 적힌 쪽에는 내다 판 몫과 나라 밖에서 받은 몫이 모이고 지급이라고 적힌 쪽에는 사 온 몫과 나라 밖에 준 몫이 모이며, 들어온 것에서 나간 것을 뺀 나머지가 경상계정잉여로 적힙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내다 팔아 번 돈과 사 오는 데 쓴 돈, 나라 밖에서 일해 받은 돈과 국내에서 일한 외국인에게 나간 돈, 국경을 넘어 오가는 송금까지 한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우리 경제가 나라 밖과 주고받는 살림이 어느 쪽으로 기울어 있는지 확인할 때 쓰이며, 환율이나 무역을 다루는 이야기의 배경 숫자가 됩니다.
어떻게 읽나
단위는 십억원이며 한 해 동안의 금액입니다. 수취라고 적힌 합계는 들어온 돈을 모은 것이고 지급은 나간 돈을 모은 것이라 둘의 차이가 잉여 항목이 됩니다. 재화에 붙은 F.O.B.는 물건이 국경을 넘을 때까지의 값으로 매기고 그 뒤의 운임과 보험료는 넣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원화 금액으로 적히므로 환율에 따라 크기가 달라집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내다 판 금액이 늘어난 것을 곧바로 벌어들인 몫이 늘었다는 뜻으로 읽는 오해가 잦습니다. 그 안에는 밖에서 사 온 재료값이 들어 있어 사 온 쪽과 함께 보아야 남은 몫이 보입니다. 경상계정잉여를 정부 금고에 쌓인 돈으로 여기는 것도 어긋납니다. 나라 밖과 주고받은 차액일 뿐이며 그만큼 나라 밖에 자금을 내준 셈이 됩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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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