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거래(명목, 연간)
항목 11개 · 연간 · 단위 십억원 · 200Y117
이 표는 무엇을 재나
한 해 동안 나라 전체가 얼마를 마련해 어디에 쌓았는지를 보여 주는 표입니다. 쓰지 않고 남긴 순저축과 설비가 닳은 값을 모으면 자본을 조달한 크기가 되고, 그 돈으로 건물과 기계를 짓고 재고를 쌓은 몫이 자본을 축적한 크기가 됩니다. 조달한 것보다 덜 썼다면 남은 몫은 나라 밖에 자금을 내준 셈이 되어 순대출로 적힙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우리 경제가 번 돈 가운데 얼마를 남겨 두었고 그 돈이 실제로 어디에 들어갔는지를 따라가 보는 자리입니다. 모아 둔 돈보다 투자를 적게 하면 남는 몫이 나라 밖으로 흘러간다는 흐름도 여기서 드러납니다. 저축과 투자를 견주는 이야기나 나라 밖과의 거래가 왜 그런 방향이 되는지를 짚을 때 쓰입니다.
어떻게 읽나
단위는 십억원이며 한 해 동안의 금액입니다. 조달 쪽은 순저축과 고정자본소모와 순자본이전으로 이루어지고, 축적 쪽에는 실물을 쌓은 몫과 순대출과 통계상 불일치가 함께 들어가 두 쪽 크기가 맞도록 짜여 있습니다. 순이라는 말이 붙은 항목은 늘어난 것에서 줄어든 것을 뺀 나머지라 음수가 될 수 있습니다. 재고증감처럼 증감이 붙은 항목도 쌓인 총량이 아니라 한 해 사이의 변화분입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순대출이라는 이름을 은행에서 빌려준 돈으로 읽는 오해가 잦습니다. 저축한 몫에서 투자한 몫을 뺀 나머지를 뜻하며, 값이 양수라면 우리 경제가 나라 밖에 자금을 내준 셈이 됩니다. 순저축이 늘어난 것을 살림이 나아진 신호로만 읽는 것도 어긋납니다. 소비를 줄여 남긴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총자본축적도 주식을 사 모은 몫이 아니며, 실물을 쌓은 몫에 나라 밖에 자금을 내준 몫인 순대출까지 함께 담아 조달 쪽과 크기가 맞도록 짜여 있습니다.
담긴 항목
누르면 그 항목의 그래프와 숫자가 열립니다.
전체 조회에서 이 표 펼치기 →
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