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계정 · 국민소득통계(2020년 기준년)

자본거래(명목, 연간)

항목 11개 · 연간 · 단위 십억원 · 200Y117

이 표는 무엇을 재나

한 해 동안 나라 전체가 얼마를 마련해 어디에 쌓았는지를 보여 주는 표입니다. 쓰지 않고 남긴 순저축과 설비가 닳은 값을 모으면 자본을 조달한 크기가 되고, 그 돈으로 건물과 기계를 짓고 재고를 쌓은 몫이 자본을 축적한 크기가 됩니다. 조달한 것보다 덜 썼다면 남은 몫은 나라 밖에 자금을 내준 셈이 되어 순대출로 적힙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우리 경제가 번 돈 가운데 얼마를 남겨 두었고 그 돈이 실제로 어디에 들어갔는지를 따라가 보는 자리입니다. 모아 둔 돈보다 투자를 적게 하면 남는 몫이 나라 밖으로 흘러간다는 흐름도 여기서 드러납니다. 저축과 투자를 견주는 이야기나 나라 밖과의 거래가 왜 그런 방향이 되는지를 짚을 때 쓰입니다.

어떻게 읽나

단위는 십억원이며 한 해 동안의 금액입니다. 조달 쪽은 순저축과 고정자본소모와 순자본이전으로 이루어지고, 축적 쪽에는 실물을 쌓은 몫과 순대출과 통계상 불일치가 함께 들어가 두 쪽 크기가 맞도록 짜여 있습니다. 순이라는 말이 붙은 항목은 늘어난 것에서 줄어든 것을 뺀 나머지라 음수가 될 수 있습니다. 재고증감처럼 증감이 붙은 항목도 쌓인 총량이 아니라 한 해 사이의 변화분입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순대출이라는 이름을 은행에서 빌려준 돈으로 읽는 오해가 잦습니다. 저축한 몫에서 투자한 몫을 뺀 나머지를 뜻하며, 값이 양수라면 우리 경제가 나라 밖에 자금을 내준 셈이 됩니다. 순저축이 늘어난 것을 살림이 나아진 신호로만 읽는 것도 어긋납니다. 소비를 줄여 남긴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총자본축적도 주식을 사 모은 몫이 아니며, 실물을 쌓은 몫에 나라 밖에 자금을 내준 몫인 순대출까지 함께 담아 조달 쪽과 크기가 맞도록 짜여 있습니다.

담긴 항목

누르면 그 항목의 그래프와 숫자가 열립니다.

총고정자본형성재고증감비생산비금융자산의 순취득순대출(저축투자차액)통계상 불일치총자본축적순저축고정자본소모순자본이전총자본조달귀중품순취득

전체 조회에서 이 표 펼치기 →
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자본거래(명목, 연간) — 무엇을 재는 표인가 · 경제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