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은행 지역별 연체율
항목 6개 · 월별·분기별·연간 · 단위 % · 141Y005
이 표는 무엇을 재나
국내은행이 내준 원화대출 가운데 갚기로 한 날을 넘긴 돈이 얼마나 되는지를 비율로 잰 표입니다. 수출입은행이 함께 들어가고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빠집니다. 대출을 기업과 가계로 나누고, 기업은 다시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가계는 집과 얽힌 대출로 갈라 각각의 연체 비율을 보여 주며, 원화대출 전체의 연체율도 함께 있습니다. 항목 이름에 붙은 1M은 원금이나 이자가 한 달 이상 밀린 대출을 센다는 표시입니다. 단위는 퍼센트이고 수록은 2019년 4분기부터 시작합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사람과 사업체가 늘고 있는지를 알려 주는 온도계입니다. 이 비율이 오르면 은행은 돈을 빌려줄 때 더 깐깐해지는 경향이 있고, 그러면 대출 심사와 금리 조건이 달라져 내 지갑에도 영향이 옵니다. 지역별로 갈라져 있어 내가 사는 곳의 사정이 다른 곳과 어떻게 다른지 견줘 볼 수 있고, 어느 갈래에서 먼저 금이 가는지도 짚어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읽나
연체율은 원금이나 이자가 한 달 이상 밀린 원화대출을 그 종류의 원화대출 잔액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외화로 빌려준 돈은 분자와 분모 모두에서 빠집니다. 그래서 분모가 항목마다 다릅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의 분모는 중소기업 원화대출 잔액이고 가계대출 연체율의 분모는 가계 원화대출 잔액입니다. 분모가 다른 비율끼리는 더하거나 평균을 내면 안 되고 각각 따로 읽어야 합니다. 소수점 아래에서 움직이는 지표이므로 눈금을 잘게 놓고 보아야 변화가 보입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숫자가 작아서 대수롭지 않게 보이지만, 연체율은 소수점 아래에서 움직이는 지표여서 아주 작은 변화도 크게 읽어야 합니다. 또 연체율이 떨어졌다고 밀린 돈이 줄었다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분모인 대출 잔액이 빠르게 늘어도 비율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은행이 회수를 포기하고 장부에서 털어내면 그만큼 분자에서 빠져 비율이 내려가기도 합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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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