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대출금(예금취급기관, 용도별)
항목 21개 · 갱신 중 20개 · 분기별·연간 · 단위 십억원 · 131Y017
이 표는 무엇을 재나
예금을 받아 대출을 해 주는 금융회사가 산업 부문에 빌려준 돈을 업종별로 갈라 놓고, 같은 업종 안에서 그 돈을 무엇에 쓰려고 빌렸는지까지 나누어 볼 수 있게 만든 표입니다. 사업을 굴리는 데 쓰는 운전자금과 건물이나 기계 같은 설비를 갖추는 데 쓰는 시설자금으로 갈립니다. 항목은 제조업이나 건설업, 부동산업처럼 큰 업종 갈래로만 놓여 있고 단위는 십억원입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어느 업종이 설비를 늘리려고 돈을 빌리고 어느 업종이 당장 돌아갈 돈이 모자라 빌리는지 갈라 볼 수 있는 표입니다. 설비 자금이 늘어나는 업종에서는 공장을 새로 짓거나 사람을 더 뽑는 일이 뒤따르기도 합니다. 일하는 곳이나 거래하는 업종의 자금 사정이 어떤 성격인지 가늠할 때 쓰이며, 업종끼리 나란히 놓고 비교하려는 사람이 찾는 표입니다.
어떻게 읽나
기간이 끝나는 날의 잔액이고 단위는 십억원입니다. 항목으로 놓인 것은 업종이고, 쓰임새 구분은 항목이 아니라 함께 골라야 하는 다른 축입니다. 그래서 같은 업종 이름 아래에 운전자금 값과 시설자금 값이 따로 있고, 두 쓰임새를 더하면 그 업종의 대출 전체가 됩니다. 업종에는 층이 있어 도매 및 소매업이나 부동산업처럼 서비스업 아래 놓인 업종을 서비스업과 함께 더하면 같은 돈을 두 번 세게 됩니다. 산업별대출금 항목은 모든 업종을 합친 값이므로 개별 업종과 나란히 더하지 않습니다. 업종은 큰 갈래로만 나뉘어 있어 제조업 안의 세부 업종은 다른 표에서 찾아야 합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시설자금이 늘었다고 곧바로 공장이 늘어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설비 자금은 여러 해에 걸쳐 갚아 나가므로 오래전에 빌린 돈이 잔액에 길게 남아 있습니다. 반대로 운전자금은 짧게 빌리고 갚는 일이 잦아 잔액이 자주 흔들립니다. 두 쓰임새의 잔액을 같은 잣대로 견주면 성격 차이를 놓치게 됩니다. 또 이 표에는 세부 업종이 없어 제조업 안에서 어느 쪽이 움직였는지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담긴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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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