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은행 예금회전율
항목 11개 · 월별·분기별·연간 · 단위 회/월 · 104Y017
이 표는 무엇을 재나
통장에 들어 있던 돈이 한 달 사이에 몇 번이나 빠져나갔는지 세어 본 표입니다. 그 기간에 예금에서 지급된 금액을 예금의 평균 잔액으로 나누어 구합니다. 당좌예금과 보통예금처럼 결제와 인출에 쓰는 요구불예금부터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처럼 오래 두는 저축성예금까지 종류별로 담겨 있고, 저축성예금 안에는 수시로 꺼내 쓰는 저축예금도 들어 있습니다. 예금은행 전체를 하나로 합친 항목도 함께 놓여 있습니다. 값이 크면 그 예금에서 돈이 자주 빠져나갔다는 뜻입니다.
내 생활의 어디에 닿나
같은 돈이라도 통장에 가만히 있는 것과 계속 오가는 것은 살림의 모습이 다릅니다. 이 표는 사람과 기업이 돈을 쥐고 있는지 쓰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온도계 같은 숫자입니다. 특히 기업이 결제에 쓰는 당좌예금의 회전율은 사업 현장에서 돈이 얼마나 자주 오가는지를 비추어 줍니다.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대부분 빠져나가는 살림과 통장에 남겨 두는 살림의 차이도 이런 숫자로 나타납니다.
어떻게 읽나
단위는 회/월입니다. 값이 2라면 한 달 동안 평균 잔액의 두 배에 해당하는 돈이 빠져나갔다는 뜻입니다. 예금 종류마다 값의 자릿수가 크게 달라, 결제에 쓰이는 예금은 수치가 아주 크고 묶어 두는 예금은 1보다 작습니다. 그래서 종류끼리 크기를 견주기보다 같은 종류의 오르내림을 따라가는 편이 맞습니다. 단위가 회/월이므로 분기나 연으로 보아도 한 달을 기준으로 읽습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회전율이 올랐다는 것을 예금이 줄었다는 뜻으로 읽기 쉽지만 둘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잔액이 그대로여도 인출이 늘면 회전율은 오르고, 인출이 그대로여도 잔액이 줄면 회전율은 오릅니다. 또 회전율이 높은 것을 좋고 낮은 것을 나쁘다고 가릴 수 없습니다. 예금 종류의 성격 자체가 값의 높낮이를 정합니다. 빠져나간 돈이 소비로 갔는지 다른 통장으로 옮겨 갔는지도 이 표에는 담기지 않습니다.
담긴 항목
누르면 그 항목의 그래프와 숫자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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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