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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가게
가게 일자리와 가게 매출
취업자(도소매·음식숙박)소매업음식점·주점업
이 조합을 읽는 법
매출이 늘면 사람을 더 쓰고, 줄면 먼저 사람을 줄입니다. 다만 그 반응은 곧바로 오지 않고 몇 달의 시차를 둡니다. 이 조합은 골목 업종의 취업자를 두 업종의 활동과 겹쳐, 그 순서를 봅니다.
왜 이 지표들인가
- 취업자(도소매·음식숙박)
- 도소매와 음식·숙박에서 일하는 사람의 수입니다. 자영업자와 그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이 함께 담겨 골목의 일자리를 대신 말해 줍니다.
- 소매업
- 물건을 파는 가게의 활동입니다. 취업자 변화의 앞자리에 놓이는 매출 쪽 신호입니다.
- 음식점·주점업
- 밥과 술을 파는 가게의 활동입니다. 사람 손이 많이 드는 업종이어서 취업자와 더 가깝게 움직이는 편입니다.
겹쳐서 무엇을 보나
두 활동 선이 꺾인 뒤 취업자 선이 얼마나 뒤에 따라 꺾이는지를 봅니다. 그 시차가 곧 매출의 변화가 일자리로 옮겨 오는 데 걸리는 시간에 해당합니다. 활동은 회복되는데 취업자가 따라 늘지 않는 구간도 볼 대목인데, 사람을 늘리지 않고 버티는 방식으로 매출을 소화한 국면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활동은 완만한데 취업자만 늘어나는 구간은 다른 일자리에서 밀려온 사람이 이 업종으로 들어온 자리일 수 있어, 늘어난 숫자가 곧 형편이 나아진 것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두 업종 가운데 어느 쪽이 취업자와 더 닮았는지도 짚어 볼 만합니다.
알아 둘 것
단위가 서로 달라 시작을 100으로 맞추는 정규화가 기본으로 걸립니다. 세로축의 값보다 선들의 방향과 기울기를 견주는 것이 이 조합을 보는 방법입니다. 취업자는 사람 수이고 두 활동은 지수라 단위가 다릅니다. 또 취업자 통계의 업종 묶음과 활동 지수의 업종 범위가 완전히 같지 않아, 크기보다 방향을 견주는 조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