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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대출
마이너스 통장 이자는 뭘 따라가나요
신용대출금리CD 91일물국고채 1년
이 조합을 읽는 법
담보를 걸지 않는 대출은 짧은 만기의 돈을 굴려 나갑니다. 그래서 그 값은 먼 앞날의 금리보다 눈앞의 자금 사정을 훨씬 많이 닮습니다. 이 조합의 축은 만기가 짧은 쪽의 시장 금리이고, 마이너스 통장의 이자가 그 위에 어떻게 얹히는지를 봅니다.
왜 이 지표들인가
- 신용대출금리
- 담보 없이 나가는 일반 신용대출에 새로 매겨지는 금리의 평균입니다. 창구에서 받아 드는 숫자 쪽을 맡아, 아래 두 시장 금리와 견주는 대상이 됩니다.
- CD 91일물
- 은행이 석 달짜리 돈을 구해 올 때 치르는 값입니다. 변동금리 대출의 기준으로 오래 쓰여 와서, 짧은 만기의 조달 비용이 어디쯤인지를 보여 줍니다.
- 국고채 1년
- 정부가 한 해 동안 돈을 빌릴 때의 값입니다. CD 91일물보다 조금 더 앞을 보는 자리여서, 짧은 쪽 금리가 앞으로 어디로 갈지에 대한 시장의 짐작이 섞입니다.
겹쳐서 무엇을 보나
위아래 순서는 대체로 신용대출금리가 맨 위이고 두 시장 금리가 그 아래에 깔립니다. 그 간격이 담보 없이 빌려주는 데 붙는 웃돈이며, 이 두께는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볼 것은 시차입니다. 아래 두 선은 날마다 거래로 정해지므로 먼저 방향을 틀고, 다달이 집계되는 신용대출금리가 짧은 시차를 두고 뒤따르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래 두 선끼리 갈라지는 구간을 살피면, 은행이 돈을 구해 오는 사정과 시장이 보는 앞날의 금리가 서로 어긋난 자리를 짚을 수 있습니다.
알아 둘 것
시장 금리 둘은 날마다, 신용대출금리는 달마다 나오는 데다 단위 표기도 갈려 있어 정규화가 적용되므로, 선 사이 간격을 웃돈의 실제 크기로 읽기보다 함께 움직이는지와 누가 먼저 도는지를 보는 화면입니다. 신용대출 금리는 사람마다 크게 갈리는 값이라 여기 있는 평균선과 개인의 조건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