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울보드
카드·결제
카드는 몇 장이나 있나요
개인 발급법인 발급전체 발급
이 조합을 읽는 법
카드를 얼마나 쓰는지와 몇 장을 갖고 있는지는 따로 움직입니다. 장수는 한번 늘면 잘 줄지 않고, 쓰는 금액은 형편에 따라 오르내립니다. 이 조합은 발급장수를 개인과 법인으로 갈라, 카드가 늘어난 것인지 더 쓴 것인지를 구분하는 바탕으로 삼습니다.
왜 이 지표들인가
- 개인 발급
- 개인이 갖고 있는 신용카드의 장수입니다. 혜택을 좇아 새로 만드는 일이 많아 쓰지 않는 카드까지 함께 담깁니다.
- 법인 발급
- 회사 이름으로 발급된 카드의 장수입니다. 규모가 훨씬 작아 전체 선을 거의 움직이지 못합니다.
- 전체 발급
- 둘을 합한 발급장수입니다. 카드라는 수단 자체가 넓어졌는지 가늠하는 기준선입니다.
겹쳐서 무엇을 보나
세 선의 기울기 차이를 봅니다. 개인 장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동안 법인 장수가 제자리인 구도가 기본이므로, 전체 선은 개인을 거의 그대로 따라갑니다. 눈여겨볼 것은 기울기가 꺾이는 시점입니다. 발급장수가 완만해지는 구간은 새로 만들 사람이 줄어든 자리에 가깝고, 그런 국면에서는 이용금액이 늘어도 장수는 늘지 않습니다. 법인 선이 따로 움직이는 구간도 볼 대목인데, 사업체 수와 경비 관리 방식의 변화가 여기 남습니다. 발급장수는 해지하지 않은 카드까지 세므로, 실제로 쓰는 카드의 수보다 큽니다. 그래서 이 조합은 결제가 늘었는지를 말해 주는 그림이 아니라, 늘어난 결제가 새 카드에서 온 것인지 가리는 바탕으로 쓰는 편이 맞습니다.
알아 둘 것
셋 모두 장수라 한 축에 그대로 겹쳐집니다. 다만 발급장수는 갖고 있는 장수이지 쓰는 장수가 아니어서, 이 선이 늘었다고 결제가 늘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