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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경기
제조업과 전산업의 온도차
제조업 업황BSI전산업 업황BSI광공업 생산
이 조합을 읽는 법
제조업이 나쁠 때 서비스업이 받쳐 주는 구간이 있습니다. 그럴 때 전산업 지표는 완만한데 공장 쪽 이야기만 어둡게 들립니다. 이 조합은 두 업황지수와 실제 생산량을 겹쳐, 그 온도차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합니다.
왜 이 지표들인가
- 제조업 업황BSI
- 제조업 기업이 답한 사업 형편입니다. 수출과 세계 경기에 민감해 진폭이 큰 쪽입니다.
- 전산업 업황BSI
- 서비스업까지 포함한 전체 기업의 사업 형편입니다. 제조업의 진폭이 다른 업종에 섞여 완만해집니다.
- 광공업 생산
- 공장이 실제로 만들어 낸 양입니다. 제조업 체감이 실물과 맞아떨어지는지 확인하는 잣대입니다.
겹쳐서 무엇을 보나
두 업황 선의 간격을 먼저 봅니다. 제조업 쪽이 아래로 크게 벌어지는 구간은 공장만 어려운 국면이고, 두 선이 붙어 함께 내려가면 경기 전체가 식은 자리입니다. 그 간격이 곧 서비스업이 받쳐 준 몫에 가깝습니다. 생산지수와의 관계도 함께 봅니다. 제조업 체감과 생산이 나란히 움직이면 설문이 실물을 제대로 비춘 것이고, 체감만 나빠지고 생산은 유지되는 구간은 앞날에 대한 판단이 먼저 반영된 자리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생산만 내려가고 체감은 버티는 구간도 있어, 두 잣대가 늘 같은 속도로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세 선이 오래 같은 방향으로 흐르는 구간은 판단이 갈릴 여지가 적은 국면에 해당합니다.
알아 둘 것
단위가 서로 달라 시작을 100으로 맞추는 정규화가 기본으로 걸립니다. 세로축의 값보다 선들의 방향과 기울기를 견주는 것이 이 조합을 보는 방법입니다. 두 업황지수는 백을 가운데 둔 지수이고 생산지수는 기준연도가 있는 지수라 눈금이 다릅니다.